가게나 기업을 운영하다 보면, 장기적으로 우리 제품과 브랜드를

고객들에게 긍정적 이미지로 기억되기 위한 ‘브랜딩’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 말이 쉽지, 고객의 신뢰와 호감을 얻기 위해서는 아주 차근차근 깊이 있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브랜딩에 대한 고민을 하는 분들께 한 가지 힌트가 될 수 있는 정보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다양한 브랜딩 방식 중에서 이것만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갈 수 있는 중요한 팁이니 집중해서 체크해 두세요!


그럼 지금부터 “착한 브랜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의미 있는 관계 맺기, 존경심



상대방에게 존경심이 들 때는 다양한 경우가 있겠지만,

내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선행을 하는 상대방을 보았을 때 우린 상대방을 존경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존경심은 사실 ‘신뢰’라는 것이 바탕이 되어야 생길 수 있는 감정입니다.

상대방을 믿지 못하면 아무리 착한 행동을 하더라도 그를 믿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죠.

신뢰는 일관적인 행동으로 구축될 수 있습니다.

일관적으로 긍정적인 행동을 조금씩 하면서 쌓아간 신뢰,

그리고 그 신뢰를 통해 생긴 존경심은 고객과 관계를 맺을 때에도 매우 의미 있는 가치가 됩니다.

왜 그럴까요?



소비자의 ‘착한 소비’증가



그 이유는 최근의 소비 패턴과 연결이 됩니다.
다양하게 늘어난 브랜드 선택지로 인해 이제 소비자들은 단순히 제품을 사는 것 뿐만 아니라
그 가게가 따르는 가치까지 소비하게 됩니다.
자신의 윤리와 맞지 않는 가게나 기업을 불매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죠.
이제 소비자들은 단순히 돈을 쓰는 것 이상으로, 소비 행위에 의미를 두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지갑을 열게 될 거라면 더 좋고 착한 곳에 지갑을 열고 싶은 심리가 생긴 것이죠.


‘착한 가게, 착한 브랜드’에 대한 관심

이렇게 윤리적 소비가 트렌드가 되면서 소비자들은 점점 ‘착한 가게, ‘착한 브랜드’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졌습니다.
착한 브랜드가 되기 위한 선택지는 다양합니다.
성분이나 제조 방식이 좋다거나, 경영방식이 투명하고 본받을 만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를 하거나 하는 등,
상황에 맞게 소비자가 지향하는 선행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사례를 들어 볼까요?
2019년 홍대의 ‘진짜 파스타’라는 한 레스토랑에서는 결식 아동들이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식사를 하기를 바란다며 그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한다는 공지를 SNS에 올렸습니다.
글을 올리자마자 수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지지를 받으며,
사장님의 선행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레스토랑에 직접 찾아가 식사를 하는 사람들도 늘어났습니다.
선행 마케팅으로 바이럴 마케팅에 성공한 사례입니다.
일명 ‘돈쭐낸다’는 용어가 더 흔하게 쓰이게 된 계기이기도 합니다.



또한 최근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자연 친화적인 브랜드들 또한 주목 받고 있는데요,
가방 브랜드인 ‘프라이탁’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탁은 트럭의 방수포, 트럭 덮개, 안전벨트 등을 재활용해 가방으로 재탄생 시켜
‘대표 업사이클링 브랜드’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가방을 구입하면서 환경 보호에도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에
스트릿 패션에 관심 있는 사람은 모두 알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돈쭐낸다’는 신조어는 혼쭐내다에 ‘돈’을 결합한 단어로 착한 브랜드에게 소비로서 응원한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착한 가게의 제품을 구입을 하며 더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세대의 가치관이 담겨 있는 말이죠.
이제 소비자들은 단지 수동적인 대상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능동적인 주체가 되었습니다.

이 포스트를 읽으시는 분들의 가게와 브랜드가 선행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와 존경을 얻고,
그로 이어지는 ‘돈쭐’까지 맞게 되기를 바랍니다.
물론 그렇게 하기 위해 꾸준한 방향으로 브랜드의 가치와 윤리를 탄탄하게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적극적인 소비자들의 마음이 움직일 수 있도록, 착한 브랜딩을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포스트에서도 도움이 될 정보와 소식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