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통업계에서 떠오르는 화두 중 하나는 바로, 라이브커머스입니다.
진행만 하면 완판과 품절사태를 부르는 새로운 쇼핑 방송!
라이브커머스가 대체 뭐길래 이렇게 난리인 걸까요?
오늘은 라이브커머스에 대해 아주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라이브커머스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 처음 들어 보시는 분들,
우리 제품도 한번 라이브커머스를 해보고 싶으신 사장님들까지.
놓치지 말고 체크해 주세요!



라이브커머스, 그것이 알고 싶다

우선 라이브커머스라는 단어가 생소하셨다면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쉽게 풀어정리하면, 라이브커머스는 ‘라이브 스트리밍(생방송)을 통해 물건을 판매하는 미디어 커머스’입니다.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커머스(Commerce)의 합성어이죠.





이 라이브커머스가 기존 온라인 쇼핑과 다른 점은 바로 생방송이라는 점입니다.
또한, 기존 전문 쇼호스타가 등장했던 TV홈쇼핑과는 다르게
유명 유튜버, 일반인, 인플루언서 등 누구나 온라인에서 실시간 영상을 통해 상품을 직접 체험하며 광고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생방송과 동시에 같은 플랫폼에서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를 진행한답니다.




라이브커머스의 시장 규모, 얼마나 될까?

라이브커머스는 중국의 인플루언서들의 활약으로 2016년부터 활성화된 전자상거래 방식입니다.
현재 세계 1위 시장은 중국 시장이며 중국의 시장 규모는 중국의 전체 상거래 중 약 1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국내는 어떨까요?
한국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2017년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티몬이 “티비온(TVON)”이라는 포맷으로 처음 시작한 후 2020년 현재의 시장 규모는 약 3조로 추정됩니다.
또한 2023년에는 약 8조원까지 규모가 확장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어요.
라이브커머스의 성공 신화는 현재진행형입니다.
지난해 12월, 90분 동안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파리바게뜨와 배스킨라빈스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4만 세트를 팔았다고 합니다.
총 매출액은 약 11억원으로, 10분당 1억 2천만원 이상을 번 것이죠!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어디가 좋을까?

우리 제품도 라이브커머스를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이제 플랫폼을 꼼꼼히 비교해보아야 할 때입니다.
현재 네이버, 카카오, 티몬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조금씩 방식과 타겟층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 제품에 가장 잘 맞는 플랫폼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네이버 쇼핑LIVE의 경우 아주 활발한 플랫폼인 네이버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요.
네이버 페이로 간편 결제도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잠재 고객의 유입이 쉬운 편이죠. 네이버 쇼핑LIVE의 방송 방식은 오픈라이브기획라이브로 구분됩니다.
기획라이브는 최소 1시간 이상 진행되며, 제휴와 제안을 통해 이루어지고
오픈라이브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가 파워등급 이상이라면 바로 라이브가 가능합니다.
촬영 방식은 스마트폰 세로 촬영이 기본입니다.



다음으로, 카카오 쇼핑LIVE는 소비자에게 익숙한 카카오톡을 통해 쇼핑이 가능하다는 장점,
그리고 채팅 서비스로 자유로운 소통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카카오 쇼핑은 사전 협의를 통해 방송 예약이 가능하고, 전문 촬영 장비가 필요한 가로형 화면을 기본으로 합니다.
만약 카카오 쇼핑LIVE를 준비한다면 가로 화면의 화면 구성을 어떻게 활용할지도 고려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티몬의 TVON서비스는 TVON라이브와 셀렉트로 나누어지는데요.
TVON라이브의 경우 라이브 쇼핑 전담 팀이 기획하고 진행을 담당해주는 형식이며
이 방송에 대한 제휴 문의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반면, TVON 셀렉트는 판매자가 구성하는 개인 방송입니다.
스마트폰만 있다면 진행과 채팅, 그리고 이벤트 모두 판매자가 스스로 해야 합니다.
단, MD를 통해 신청과 검수를 받고 있어요.

이 외에도 11번가에서 진행하는 LIVE11와 라이브커머스 전문 플랫폼인 소스라이브, 그립
방식과 형태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는 플랫폼들이 존재합니다.
하나씩 살펴보시고 우리 제품에 가장 잘 맞는 플랫폼은 어디일지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라이브커머스의 장점과 인기의 비결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게 되면 기존의 온라인쇼핑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체험을 실시간으로 보여줄 수 있습니다.
출연자가 상품을 사용하거나 시식하며 실시간으로 소비자들과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특히 이미 유튜브와 같은 스트리밍 방송에 익숙해진 사용자들은 방송을 통해 소통하는 것에 적극적인 편입니다.
우리 제품의 장점과 특징을 쌍방향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소개하고 설명할 수 있다는 특징은 소비자와 판매자에게도 모두 좋습니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즉각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으며
소비자 입장에서도 구매하려는 상품에 대한 궁금증을 금방 해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라이브커머스, 소상공인 보호 대책은?

라이브커머스가 아무리 좋은 기회더라도 결국 ‘플랫폼’의 영향력이 크다는 점은 소상공인들에게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기 위해서 플랫폼을 거치지 않기가 어렵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입점 사업자에 대해 지위 남용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안이 발의되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추후 입점 소상공인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점차 보완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거대 플랫폼의 힘이 세지고 있는 만큼 입점한 소상공인들의 보호 정책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최근 더더욱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라이브커머스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온라인상거래 트렌드에 한발짝 나아가서 더 많은 잠재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다음 시간에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